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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항공사 영어면접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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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8-18 18:53:50

조회수

:

 255

 

국내 항공사, 영어면접 대처하는 법


◇ 영어 면접에서 중요한 세 가지


승무원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영어 면접을 하나의 ‘시험’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 면접은 면접을 ‘영어로 보는 것’으로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즉 시험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영어 면접에서는 △억양 △눈 마주침 △유창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억양은 우리나라 언어와 현격히 다른 부분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강연자 리사 안은 “서비스 직종인 승무원의 경우, 억양을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칫 억양을 고려하지 않으면, 화가 난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면접관과 적절한 눈 마주침을 하게 되면, 시선을 자신에게 고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창성은 발음과 문법이 정확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생각나는 대로 모두 뱉어내는 것을 말한다. Lisa Ahn은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독 ‘문법이 틀리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으로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있다. 생각하는 동안이라도 아는 단어 선에서 말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만사형통’ 이슈를 하나 정하라


승무원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은 영어 면접에서 많은 압박감을 느낀다. 이는 영어로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까에 대한 고민이다. 여기에 대한 해답으로 강연자 리사 안은 ‘만사형통’ 이슈를 하나 정할 것을 추천한다. 즉,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이슈 하나를 정해 이를 다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 이슈를 ‘요가’로 정했다고 하면, 기본적인 골격이 되는 간단한 문장 하나를 만들 수 있다. ‘I did yoga’, ‘I usually do yoga’, ‘I will do yoga’, 이렇게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표현될 수 있는 문장을 만들었다면, 좀 더 살을 붙이는 것이다. ‘to keep my health’, ‘with my friend’, ‘to be relax’등이다. 처음 세웠던 골격이 되는 문장에 보조가 되는 여러 문장을 자유자재로 이어 말할 수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만사형통 이슈를 정하고, 기본 골격 문장을 만들고 살을 붙이게 되면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아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나의 장점을 ‘한칼’로 표현하자


보통 승무원 영어 면접에서는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해보라는 질문을 흔히 받는다. 이 때 면접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말하기보다 평범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난 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자. 예를 들면, 승무원에게 요구되는 Respect, Relationship, Responsibility의 3R이 있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I have 3R”이라고 말하며, 면접관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3R 부분에 빈칸을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하나의 단어로 빈칸을 채우는 것이 관건이다.


◇ 비교가 아닌 비유를 하라


승무원 영어 면접에서는 흔히 타 항공사와 지원한 항공사를 비교하라는 질문을 받기 쉽다. 이 때, 타 항공사를 깎아내리는 직설적인 비교를 하기보다, 은유적으로 비유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타 항공사가 ‘스테이크’라면 지원한 항공사는 ‘고기’로 비유해 고기는 어느 형태로든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하고, 스테이크는 고정된 그 무엇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비유는 자기소개를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이라면 디자인의 3요소인 변화, 통일, 균형을 인용해 승무원으로써 세 가지 모두를 갖추었다고 강조할 수 있다.



외국 항공사, 그룹 토론에 대처하는 법


◇ 튀지 않으면서 원만한 스피커가 되라


리사 안은 “그룹 토론시 지나친 경쟁감과 신경전은 가장 피해야 할 부분이다. 지나치게 튀는 것보다,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때 중요한 것으로 적절한 눈 마주침, 목소리, 반응, 제스처 등이다. 2005년 국내 항공사 합격생은 “자신이 면접 보는 모습을 캠코더로 찍어 모니터하면 어색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다”고 귀띔한다.


◇ 집에서 써온 문장을 말하지 마라


영어 면접시, 예상 질문을 만들어 그에 해당하는 답안을 쓴 후, 이를 줄줄 외는 면접자들이 상당부분 있다. 이렇게 되면 외워온 문장만 말하고, 그 후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입 벙긋’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간단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오되, 토론 거리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하도록 한다.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같은 의미라 해도, 조금씩 문장을 바꾸어 말하는 ‘돌고 도는 영어’의 센스를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스크리닝 시험은 어떻게?


외국 항공사 영어 시험 중 하나인 스크리닝. 이것은 영어 지문을 큰 소리로, 얼마나 정확하게 발음하고 내용을 잘 이해하는지 정도를 측정한다. 리사 안은 “번역하려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듯이,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살리면서 읽으면 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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